해충·세균·위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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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코로나시대 심리방역 강화한다

안녕하세요^^ 

수도권역의 방역 업체 [서울환경]입니다.


저희 회사는 서울, 인천, 경기 전 지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독 방역과 각종 해충의 박멸, 차단 예방 방역업무를 하는 방역전문 회사로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증상으로 힘들어하자 정부 당국이 "국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심리방역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정부가 나설만큼 현재 코로나 사태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문제가 크다고 여긴건데요.

 

이는 지나간 과거 유행 감염병에서 이미 증빙되고 밝혀진 것으로 2003년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아시아와 캐나다, 미국 등에서 유행했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과 1918년 발생해 2년 동안 전 세계에서 2500만~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독감 등의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감염병이 가져온 공포와 불안은 분노나 혐오로 발전해 폭력과 법규 위반으로 진행될 수도, 우울이나 무기력, 외로움을 거쳐 자살로 이어질 수 소지가 크다고 하네요.  동일한 감염병이 유행해도 나라마다, 지역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헤쳐나가는 경험도 다를 거에요. 

 

이번 코로나19의 경우 대한민국은 록다운(봉쇄)까지 가지 않았지만 미국이나 영국, 유럽 지역은 통행권을 가진 사람만 외출이 가능한 록다운을 경험했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코로나19의 경험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양에서는 외로움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도 있고, 의료재난을 맞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들도 많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이런 국가 사람들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스트레스가 적은 편일수도 있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현재 상태로는 종식까지 오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는 자신을 위하고 가족을 위해 스스로를 다스리는 마음의 재정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금까지와는 달리 삶의 철학을 바꿔야 할지도 모릅니다. 현재 우리나라 방역이 성공적이라도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잖아요. 이 이면에는 메르스 때의 실패 경험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때는 확진자와 격리자만 신경 썼지, 국민들의 공포를 다루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에 정부당국이 나서는 이유입니다. 한마디로 심리방역 실패였죠.


서울은 세계적 대도시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자살률이 낮은 도시라고 하네요. 1위는 세종시고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예산이 많기 때문인듯 해요. 예산이 많으니 자살 등을 미연에 예방하고 방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되어 있을거고 그 시스템 운영을 잘하니까 자살률을 낮출 수 있는 것 같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우울 관련 상담이 2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발표되는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서적 불편감을 일시적 또는 지속적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 절반이나 되니 이는 분명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의미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초기에 느꼈던 공포와 불안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분노나 혐오로 나아갈 수도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이것은 개인이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그래서 정부 당국이  "국민 마음건강 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선거고요. 

 

만역 여러분이 코로나19 등의 원인으로 우울감이나 무력감 또는 분노와 공포가 최근들어 자주 나타나고 있다면 반드시 전화 1393으로 전화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11-05 15:57
조회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