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세균·위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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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20~40대 젊은층 A형 간염 조심해야

위드 코로나가 주도하는 일상 변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을 오랫만에 만나게 되고 멈췄던 회사 회식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나게 마련입니다. 또 곧 년말이 되니까 모임 자리도 늘어나게 될거고요. 이렇게 기분좋게 마시는 술이지만 몸 속으로 들오온 알코올 분해를하느라 간은 쉴 틈이 없어지게 되겠죠. 

 


 

간에 염증이 생기면 간염입니다.

의학적으로 어떤 자극에 대한 생체조직의 방어 방응이 염증이라고 해요. 이 반응에는 열, 부기, 통증이 동반되고요.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젊은 층에서 A형 간염 감염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 20~40대 젊은층 A형 간염 조심해야 ●



국내는 주로 A·B·C형 간염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는 A형.B형. C형 .D형. E형. G형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A형, B형, C형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3월 이후 주당 100명 이상의 A형 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신고되면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여 2배 이상의 환자가 신고되었다고 경고하면서 젊은 층들이 A형 백신 접종과 동시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A형 간염은 주로 20~40대에서 발견되는데 전체 환자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젊은 청장년층에서 많이 발견되는 A형 간염의 원인으로는 위생상태 개선으로 어린 시절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기회가 적었고, 예방접종도 받지 않아 A형 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에 감염되면 열, 근육통, 식욕감퇴, 복부 불쾌감, 구역 및 구토, 황당, 검은색 변 등이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몸이 허약해지거나 반대로 비만, 면역력 저하 저체중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심해지면서 황달증상으로까지 간다고 합니다.

 



더구나 현재까지 A형 간염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다고 하죠.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A형 간염의 치료는 근본적으로 증상 완화가 목표이므로 휴식,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술을 비롯한 간독성이 있는 약물을 피하는 것 등입니다.

 

▶ A형 간염 전파 경로

성접촉을 통한 감염

기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식품으로 감염




▶ A형 간염 감염 예방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 상태 개선만으로도 급격히 감소한다고 하니까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므로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A형 간염 예방접종 : 40세 이상 성인의 경우에는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접종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의 근육 주사로 이뤄집니다.

+ 일상에서 올바른 손 씻기

+ 물 끓여 마시기

 

+ 음식물 익혀 먹기


 

이렇게 11월의 가을 어느날,

경기, 인천, 서울 방역회사 서울환경과 함께 최근 몇 년 사이에 늘어나고 있는 젊은층 A형 간염 감염에 대해 조심해야 할 것 알아봤습니다. 온라인 검색해 보니 A형 간염 백신 비용은 3~6만원 선으로 나와있는데요. 병원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보건소에서도 접종을 한다고 하니까 그곳에서는 좀 더 저렴한 비용을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 같아요.

 

위드 코로나와 함께 더욱 건강 잘 살피시길 바랍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1-11-03 12:41
조회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