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구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99.9%가 델타변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인 알파, 베타 등 다른 바이러스를 누루고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되어 전 세계를 장악했기 때문입니다.
■ 현재까지 알려진 오미크론 증상과 델타와 차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가 우리나라에서도 최초 감염자가 나온 인천 내 지역사회 n차 감염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21년 11월 26일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을 다섯번째 우려 변이로 지정했는데요. 이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은 것입니다.
▶ 오미크론 전염성에 대해
이번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해 세계의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전염성이 높다는 것에는 일치하고 있습니다.
▶ 오미크론 증상
알게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세계 각국의 감염자들의 증상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밝힌 주요 증상으로 두통, 현기증, 식욕 감퇴, 체력 저하, 기침 등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델타 증상과 오미크론 증상 차이
국내에서도 실제 오미크론 변이가 확진된 사람들은 증세가 심각하지 않고 있다고는 해요.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모두 무증상·경증 환자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오미크론 증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
델타와 달리 호흡 곤란 증상이 없는것인 것 같습니다. 외에 델타변이 다른 점은 미각 또는 후각 상실도 아직까지는 보고 되지 않고 있다고 해요.
▶ 현재 전 세계 43개국에서 감염 확인된 "오미크론"에 대해
남아공 의사 모세세 포아네 : 델타와 달리 호흡 곤란 증상 없다고
엔퍼런스 Nference 연구진: 감기 바이러스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코드 보유, “오미크론 변이가 그런 경우(전염력은 높아지지만 치명률은 떨어지는)인지 확실히 알기 위해선 더 많은 자료와 분석이 필요하다”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 : 오미크론 관련해 사망 보고 없어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 : 전염력 강하지만 증세 상대적으로 약해
▶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낙관론
현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낙관적인 전망과 비관적인 전망이 교차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전파력은 기존 변이체보다 강력한 게 맞다고 인전하는 편이고 증세는 좀 덜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으로 정리되고 있는 듯 해요.
오미크론이 전 세계에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거예요. 델타 변이도 각국에 상륙하는 시간의 정도 차이만 있었을 뿐이지 결국은 모든 나라에 상륙했으니까 아무리 막아도 확산은 곧 되겠죠.
세계 각국의 저명한 전문가들 말대로 치명률은 좀 더 두고 봐야하겠지만, 만약 진짜로 치명률이 낮다면 빠른 시간내에 델타 변이를 누루고 우세종이 되어야 그나마 지구인들이 한 숨 놓을 수 있는데 기대해봐야죠.
그러나 아직까지는 모든 것에 불확실성을 짚어야 봐야하는 시기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