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 관리 TIP,
이렇게 하면 환절기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요.
가을의 끝자락 놓여있는 11월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기 때문에 감기와 독감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제 가을을 보내야 하는11월도 행복과 즐거움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환절기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집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신체가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침엔 춥고 낮에는 덥고. 환절기 날씨, 어디에 장단 맞춰야 할지 모르겠죠? 그럴수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건강관리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환절기 잘 지내는 꿀 팁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식품
고추, 파프리카,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조리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홍삼은 피로해소에 좋고, 면역력을 상승시켜 주며, 버섯은 베타글루칸이 몸의 면역세포 수용체와 결합되어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므로 평소에 수시로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이 밖에 염증, 가래 완화에 면역력까지 증강시켜 주는 사포닌이 풍부한 도라지차, 외에도 생강차, 유자차 등으로 몸 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청결한 실내 환경 유지하기
실내 환경에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합니다.환기를 수시로 해주어 내부의 공기 오염도를 낮춰줍니다. 가끔 미세먼지 많은 날 창문열고 환기시키기 망설여지죠. 그러나 이런 날에도 창문열고 환기시키는 것이 훨씬 더 건강에 이롭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가을철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약 20도! 습도는 50~60%로 유지하면 좋은데요. 가습기나 젖은 수건, 빨래를 널어 실내 습도를 높여주면 환절기 단골손님, 비염을 예방하는데 효과 만점이랍니다.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동
현대인들은 많은 부분에서 잠이 부족하다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죠.
우리의 몸이 건강할 수 있는 필수조건은 충분한 수면과 운동입니다.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해주고 운동을 통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합니다. 환절기 수면 부족은 곧 바로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수면 부족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각종 질병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알려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2015년 Sleep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하로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4.2배 높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으니 잠을 충분히 자야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입니다.
더해 잠이 부족하면 짜증과 분노가 증가하며 기억력 저하는 물론이고 우울증에 성욕감퇴, 제중증가 및 만성질환유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 등의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선선한 날씨가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환절기에는 체력과 면역력이 동시에 저하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2~3회는 꾸준히 몸을 움직여주세요. 가벼운 요가 동작도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