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세균·위생이야기

공유하기
분류2
위생이야기

2020~2021년 독감백신 무료 접종 오늘부터

수도권 방역회사, 방역업체 "서울환경"입니다. 

 

최근 병원을 방문해보면 입구나 병원내에 많은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위험을 알리는 포스터, 폐렴 예방을 위한 포스터 등 다양한데요. 그 중에 독감예방 접종 백신에 대한 포스터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오늘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내려면서 독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독감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 65세 이상 어르신

+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의 유아, 소아

+ 천식을 포함한 만성호흡기 질환자

+ 단순 고혈압을 제외한 만성 심혈관 질환자

+ 임산부

+ 신경계 질환자

+ 고도비만 성인

 

등으로 일부 젊은 층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독감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고 또 독감 환자로 인해 주변으로 독감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9월부터 10월말까지 많은 사람들이 독감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코로나까지 겹쳐 있기 때문에 만약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걸리게 된다면 정말 힘든 상황과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해와는 다르게 보건당국이 많은 관심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따라서 코로나 및 독감예방을 동시에 전개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독감백신의 무료 접종 폭을 확대하고 오늘부터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독감예방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해 위 표처럼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중·고등학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명)와 만 62∼64세(220만명)까지로 확대됐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 역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 하시고 무료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랍니다.

 

독감 무료 접종을 해 주는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관계없이 전국 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생성된 작은 비말에 의해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빠르게 직접 전파되며 학교, 선박, 대중 교통 등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서 공기 전염도가 비교적 높게 발생하죠.


콧물이나 인두 분비물 등에 오염된 물품(전화기, 컴퓨터 키보드, 문, 커피잔 등)의 표면에서 최고 48시간까지 살아남을 수 있어 간접 전염도 가능하며 잠복기는 2~3일이며 전염기간은 임상증상이 나타나서부터 3~4일간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염된 사람은 그 바이러스 균주에 대해서는 면역이 되고요.


인플루엔자는 1~4일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흔히 갑자기 시작되죠. 

처음에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및 식욕 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주를 이루고 대개 근육통과 두통이 가장 고통스러우며 소아에서는 종아리의 근육통이 현저합니다. 

 

증상에 따라 관절통, 눈물, 눈의 작열감이 올 수 있고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고 전신 증상은 대개 3일 정도 지속됩니다

체온이 38~40℃까지 갑자기 상승하고, 지속적인 발열 상태를 보이나 간헐적인 발열의 형태를 보일 수도 있고 쉰 목소리,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은 전신 증상이 감소하면서 나타나서 점점 심해지며, 해열 후 3~4일간 지속됩니다. 

 

 

 

합병증으로 폐렴이 발생할 수 있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에 의한 바이러스성 폐렴, 2차성 세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 폐렴 및 바이러스와 세균의 혼합 감염에 의한 폐렴 등이 있다고 해요. 특히 노인층에서는 폐 합병증의 빈도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2020년 일상을 즐기기 좋은 가을에, 

우리는 이렇게 코로나와 싸움속에 또 다른 독감까지 걱정해야하는 형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10 11:45
조회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