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세균·위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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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잘못 알려진 건강 정보

안녕하세요^^

방역전문업체 [서울환경]입니다.

 

서울환경은 서울과 인천, 경기전역의 수도권에서 방역업무 활동을 하는 방역전문업체로 매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토요일까지 방역 현장에서 사업장, 고객분들의 안전을 위하고 협력사의 방역을 통한 안심구역을 만들어 매출 향상을 위한 방역업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최근 재확산 된 코로나19로 현재 2.5단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서 진행중에 있어 일상이 조금 더 불편해졌습니다. 가령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으려해도 식당에서 QR코드를 찍어 신분 확인을 하거나 직접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야 하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셔도 마찬가지며 제과점에서 빵 한 조각을 구매해도 동일하게 흔적을 적어야 남겨야 합니다.

 

 

 

위 표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 현황표입니다. 지난 8월 13일을 기점으로 재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어제 267명이고 안타깝게도 사망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코로나 속에서 또 다시 "태풍 9호 마이삭"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 저녁시간부터 내일까지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지나게 될 것이라고 기상청에서 밝히고 있고 뒤이은 태풍 하이선까지 우리나를 지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020년은 유행질병, 긴 장마와 더위 그리고 이어지고 있는 태풍으로 우리의 걱정거리를 덜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앉아 있을 수 없기에 우리 모두는 좋지 않은 환경에서 일상과 산업현장에서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재난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희망을 안고 오늘도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함으로 굳은 바위 틈에서 피어나는 들풀처럼 고난의 역경을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 잘못 알려진 건강 정보 

 

유행 질병인 코로나 시대에 자연히 많은 분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는 추석 선물로 예년에 비해 건강관련 용품과 건강식품의 매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스마트 폰 등으로 바로 검색해서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어 만약 몸이 아프다면 병원에 가기전에 검색을 이용하여 자신의 증상을 찾아본 후 문제가 뭔지 먼저 인지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하지만 잘못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맹신하면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정보가 인터넷 말고 교과서에서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해요. 

그 중에서 오늘은 "학생들 교과서"에 실린 잘못 알려진 건강 정보"에 대한 포스팅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미디어 "의학뉴스" 2020년 6월 4일자에 의하면 (http://www.newsmp.com)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건강정보 중 잘못된 내용이 많고, 신뢰성 수준은 50%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총 55곳에서 오류를 확인했고 약 80%의 오류가 교과서 보건과 보건이야기에서 나왔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정보 오류의 종류로는 

▶ 명백한 오류 30%, 

▶ 불분명한 기술(명백한 오류는 아니나 기술이 모호해서 학생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 28%, 

▶ 용어의 문제(의학용어와 다른 용어를 사용한 경우)’는 42%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감기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기침이나 재채기는 손으로 가리고 합니다.(보건) 

▲무는 기침감기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소화가 잘됩니다.(1학년 국어 1-2나) 

▲당뇨는 소변에 당분이 많이 섞여 나오는 질병입니다.'(3학년 체육) 

▲볼거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5학년 국어활동) 등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연구진은 

▲기침이나 재채기는 옷소매 윗부분으로 가리고 한다. 만약 손으로 입을 가린 후 기침 또는 재채기를 했다면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무가 기침감기에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근거가 약하고, 고구마는 소화보다 포만감과 배변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은 혈관 내 포도당 농도가 많이 올라가는 질병입니다 

▲볼거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의 순우리말 등으로 잘못된 표현을 바르게 고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감기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의 경우 교과서에는 "손으로 가리고 합니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건강 정보라는거죠. 손으로 가리는 것이 아니라 "옷소매 윗부분으로 가리고 해야한다"가 올바른 정보이고 만약 손을 가리고 했을 경우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가 올바른 정보라고 말합니다.


 

 

 

초등학교 보건 교과서에서 명백한 오류가 30%가 된다고 하니 적어도 명백한 오류는 올바르게 수정되어야 할 것 같고 위의 그림처럼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마스크 착용이 안된 상태라면 손보다는 옷으로 가리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5학년 체육 교과서에 ‘우리 몸에 해로운 약물’에 커피를 기재한 것에 대해서도 ‘커피는 당뇨병, 대사증후군, 일부 암(간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커피를 해로운 약물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밝히고 있네요.


교과서 내용은 아니지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정보로 흔히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채 외출하면 감기에 걸린다", 

"분수식 식수대에는 화장실보다 많은 양의 세균이 있다. 그래서 절대로 분수식 식수대에서 물을 마시지 않는다", 

"매일 사과를 먹으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등의 정보는 잘못된 건강정보라고 하잖아요. 


올바른 상식과 정보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은 방역업체 서울환경과 함께 "잘못 알려진 건강 정보"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잘못된 건강 정보에 대하여 "의학뉴스"에서 소개하고 있는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더 자세하고 상세한 내용은 http://www.newsmp.com 2020년 6월 4일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02 14:21
조회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