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세균·위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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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야기

K방역은 이런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 방역업체 "서울환경"입니다.

 

서울환경은 전문방역업체(회사)로 오늘도 방역현장에서

땀흘리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미디어뿐 아니라 범 세계적으로 K-방역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불과 몇 달 전에 새로 만들어진 신조어죠. 

제 생각에는 2020년 4월 경에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코로나19가 만든 K방역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계인에게 우리 방식인 K-방역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K-방역이란 말은 한류인 K-Pop에서 그 유래를 찾아 만들어지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온라인 특히 해외판에서 우리나라 방역에 대하여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좀 더 정확한 것을 검색하려면 방역보다는 

COVID Korea라고 검색하면 훨씬 더 많은 자료와 어느 정도 신뢰성을 갖춘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K-q방역의 구성요소 

 

 

현재 우리나라 정부는 K-방역에 대하여 세 가지 요소로 요약하고 있는데요, 

즉 3T로 Test, Trace, Treat죠.

 

▶ Test

 

Test는 검사역량의 확충을 의미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역전사-정량화 중합 효소연쇄반응(RT-qPCR) 검사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에 1만 5천~2만 명을 검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방역용품의 원활한 공급과 연계되고 있죠.

 

▶ Trace

 

확진 감염자의 신속한 동선 추적을 의미합니다.

 

동선 추적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휴대폰 GPS 기록, 기지국 접속 기록, 신용, 체크카드 사용 기록과 

현금영수증 기록이나 교통카드 사용 기록, 병원 진찰 기록, 처방전 기록 등과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항공권, 도시철도, 열차표, 시외버스 티켓, 택시 이용 기록, (6월부터 도입하는) 

전자출입 명부, 전국 도처에 깔린 촘촘한 CCTV 기록 등이 있습니다.

 

 

현재 이를 (반) 자동화하여 EISS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곧 IT 및 통신 인프라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신속한 역학조사는 클럽 집단감염 등의 사태에서 전파 고리를 끊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Treat

 

확진자의 신속한 격리 치료를 의미합니다.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중등도이상의 환자는 음압 격리치료 병상에서 치료하는 이원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K-방역의 세 가지 요소(3T)가 가능한 이유

 

1. 방역용품의 원활한 공급 - 의료진 감염 최소화

2. 온라인 쇼핑 및 물류 인프라 - 사재기 등 사회적 혼란 최소화 

3. IT 및 통신 인프라 - 업무처리의 지연 최소화와 빠른 결과 도출 

4. 높은 시민의식 - 집단감염 최소화 

 

이런 정도로 K-방역을 전체적 요약을 간단하게 할 수 있죠. 

물론 K-방역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희생이 뒷받침되고 있고 더하여 의료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단점을 극복하면서 이 정도로 잘 막아내고 있는 거죠.

 

전체적으로 우리의 K-방역은 매우 우수한 것은 부인할 수 없고 

또 이번 계기는 빅브라더 체계가 자연스럽게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세로 전개되어 가고 있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

우리의 K-방역이 모든 국가에 적용되기에는 국가마다 국민성, 경제성,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같은 방법으로 적용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으며

K-방역의 성공 여부는 결국 국민의 협조에 달려 있는거죠.

 

초기 중국 확진자 여성 1호가 국내에 발생한 후

즉시 중국인들의 통제를 강력하게 통제하고 막았다면 현재 우리 상황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졌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결국 K-방역이 성공적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의료진의 희생과 봉사 그리고 국민들의 협조와 지혜입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08-20 17:33
조회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