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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6명, 방역당국 다시 비상

 

 

서울, 경기, 인천 방역업체 "서울환경"입니다.

 

지난 1월 말 경 코로나19가 밝혀지기도 전 국내 첫 확진자는 중국 여성이었습니다.

그 후, 이 질환은 코로나19로 밝혀졌죠.

 

이때만 하더라도 우리는 늦어도 4~5월이면 당연히 종식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종식은 안되고 8월인 지금 세계적으로는 더욱 확대되고 있고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방역임에도 여전한 위력을 떨치고 있습니다.

 

좀 덜하다 싶으면 갑자기 확장되고 또 다시 줄어드는 반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저께와 어제는 갑작스럽게 1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과 우리를 다시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 늘어나자 

서울의 경우, 8월 15일~30일 보름간 모든 종교시설과 각종 모임, 행사, 식사금지를

하고 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스마트폰으로 전송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지역 및 경기지역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앞으로 2주간 8월 내내 적용됩니다.


16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의해 스포츠는 무관중, 

유흥주점, 대형학원, 부페식당 등 방역상 고위험 시설의 영업이 금지됩니다.

 

현재 코로나19는 글로벌적으로 여전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몇 개국은 확진자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죠.

 

 

미국, 브라질, 인도는 5~6만 명이나 1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잡히는 기미가 없고 우리나라도 

선방을 하긴 하지만 확산과 감소가 반복되고 있죠.

 

이런 장기간의 코로나19 질병은 

처음에는 우리를 긴장 속에 놓이게 했지만 그럼에도 가라앉지 않는

코로나19는 모든면에서 우리를 한계에서 버티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디를 가도 코로나19 이전 상황과 비슷하게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단지 마스크만 착용하고 있을 뿐.

일상에서 거의 긴장의 끈을 놓고 있죠.

장기간 긴장에 지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더이상 버틸만한 한계에 도달한 것이죠.

걸리면 걸리지 뭐....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뉴노멀 며칠 후는 물론이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것이 불확실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2월의 초기 때와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2월만 하더라도 4~5월에 끝나면 나아질 것이고 그러면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는

계획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는 힘이 존재했던 시절이었죠.

 

불과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이런 계획을 세울 수 있었는데

현재는 이런 계획이 무용지물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좌절, 포기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제 지역감염 확진자는 155명으로 지난 3월11일 239명이후 가장 많다고 해요.

국내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72명, 경기 67명, 인천 6명, 부산·강원 각 3명, 광주·대전·충남·경남은 각 1명이고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작스러운 확진자 확장은 그동안 쌓여있던 긴장의 끈이

풀리면서 낳은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현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각자의 자리를 잘 살펴야 할 시기 인 듯 합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08-15 14:13
조회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