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증상 원인 7가지
우리 눈은 민감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이물감, 충혈, 가려움, 통증, 피로감, 눈물흘림(유로현상), 눈부심(수명), 사물이 둘로 보이는
복시현상, 눈에 뭔가 있는 것 같은 부유물 현상 등 다양한 증상이 눈에 나타나죠.
안과 치료자 중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 현상은 가장 흔하지만 눈 건강을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 그 트러블들을 모아 원인을 살펴봅니다
눈 속에 먼지, 속눈썹 등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각막에 박히지 않았다면
대개는 눈물과 함께 자연히 밖으로 빠져 날 올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눈에 이물이 있을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외 눈에 이물이 없을 때라도 이러한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입니다.
안구 건조증, 안검염, 결막염, 첩모난생, 각막이상 (각막미란, 표층성 점상 각막염), 콘택트 렌즈 관련 문제, 상공막염, 익상편, 검열반
등입니다. 안과에서 세극등검사로 이러한 것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이에 합당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내 눈에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 눈 안에 뭔가 있다.
1. 눈에 실제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비비지
말고
입으로
불지 말 것
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꺼풀이 이물질에 문지르면서 자극합니다
톱밥, 금속 부스러기, 작은 돌 조각 또는 모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가렵다고 해서 절대 비비지 말아야 하고 입으로 불어주는 것 또한 입안의 세균을 통해 오히려
눈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죠.
2. 이물질이 없지만 욱신거리고 아픈 경우
예민한 곳이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도 다양하죠.
춥고 건조한 날씨와
눈썹이 안으로 자라는 것 등이 신경말단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킵니다.
또 몸속의 다른 인자도 눈의 과민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요
가령 근육 주위 부비동염증은 눈이 욱신거리는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또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장시간 책이나 컴퓨터 화면을 볼 때 통증을 느낄수도 있고요.
3. 속눈썹이 빠져 눈에 들어갔거나 눈을 찌를 때
"내 눈에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때로는 그것은 속눈썹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이물질 감각을 경험 한 증상과 유사하지만 눈물, 통증 및 발적(염증)을 포함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반적으로 눈물을 통해 속눈썹이 눈 밖으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가끔은 속눈썹이 눈 뒤쪽으로 넘어가 찾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런 경우 속눈썹이 눈 뒤로 넘어가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겠지만,
눈의 구조상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없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4. 각막 마모로 이물질감을 느낄 때도 있다
많은 각막 찰과상은 눈에 찔리는 것과 같은 두드러진 외상 사건에 의해 유발되지 않습니다.
모래, 먼지 및 기타 작은 입자는 특히 눈을 비비면 각막 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각막 찰과상 또는 긁힌 눈으로 끝나는 경우, 외상, 눈꺼풀 감염 또는 속눈썹의 결과 일 수 있습니다.
증상 중 일부는 염증, 흐릿한 시력, 통증, 빛에 대한 민감성 및 누부심 등인데 각막 마모
(긁힌 각막 또는 긁힌 눈)는 가장 흔한 눈 부상 중 하나입니다.
긁힌 각막은 종종 심각한 불쾌감, 적목 현상 및 과민증을 일으킵니다.
각막 찰과상은 각막의 상층에 있는 각막 상피라고 불리는 세포의 파괴 또는 손실로 발생합니다.
5. 안구 건조Dry eye
syndrome로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
안구건조증(건성안)은 눈물 자체 또는 눈물의 한 가지 성분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이 과도하게 증발되는 현상으로 인해
눈물막이 안구 표면에 충분한 윤활 작용을 나타내지 못하여 안구 표면이 건조하게 되고 이로 인해 눈의 불쾌감 및
자극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자극감, 모래가 굴러가는 것 같은 이물감, 눈이 타는 듯한 착열감, 침침하다고 느끼는
불편감, 가려움, 눈부심, 갑작스런 과다한 눈물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눈을 감고 있으면 다소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집중하여 눈을 사용한다든지, 바람이 많이 부는 곳,
햇빛이 강렬한 곳, 공기가 혼탁한 곳
등에서 심해지고 오후로 갈수록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와 동반 질환(류마티스성관절염, 쇼그렌 증후군(입과 눈 등
몸 전체의 점막들의 염증이나 건조가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 루프스, 공피증, 당뇨병, 비타민 A 결핍증 등의
질병이 있으면 눈물 생산이 줄어듭니다),
만성 결막염, 갑상선 질환, 여성호르몬 감소, 약물
복용, 환경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6. 결막염Conjunctivitis
결막염은 눈(안구)을 외부에서
감싼 점막 조직으로서 안구와 안검을 결합하는 결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눈질환 입니다.
결막염의 원인은 세균, 클라미디아, 바이러스, 리케챠, 진균, 기생충, 아토피, 화학제품, 자외선, 먼지 등이 있고
대개 약 1주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눈 가려움, 눈물,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안구 통증, 이물감, 발적, 부종, 눈곱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막염 또는 분홍색 눈은 눈에 염증이 생기고 투명하고 눈의 흰색을 덮는 막이 분홍색 또는 붉은 색으로 보일 때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전염성이
강하여 양쪽 눈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7. 안검염Blepharitis
전부 안검염
속눈썹 부위에 포도상구균 감염 및 지루성 피부염 등이며 눈곱이 속눈썹에 덕지덕지 침착하게 되고, 피부 붓고 빨개지며,
혈관 확장이 관찰됩니다.
심해지면 겉 다래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후부 안검염
마이봄선의 배출구가 막히거나 배출기능이 원할 하지 않으면 내부 분비물이 화농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결막이 지속적으로 자극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심해지면 속 다래끼로 발전합니다.
안검염은 두 눈꺼풀에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인데 이것은 속눈썹에 자라며 속눈썹 바닥 근처의 유분이 막히면 발생합니다.
눈 주위에 붉은 테를 두른 듯이 검연 충혈이 관찰되고 속눈썹 빠지거나, 안으로
말려 눈을 찌르기도 합니다.
가려움증, 눈 이물감, 눈의 자극감이 있고 눈이 출혈 현상, 붉고 가려운 눈, 눈물, 타는듯한 눈물, 뾰족한 눈, 눈꺼풀 부어 오름,
빛에 대한 민감성, 속눈썹 상실, 잠에서 깨어 났을 때 속눈썹 속눈썹, 더 자주 깜박임 등이 있습니다.
이상,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현상과 그 원인에 대하여 7가지로 알아봤는데요.
눈은 민감하고 예민하고 약하기 때문에 비비거나 자주 만지면 안 좋다고 하니 위생 관리와
눈 건강 관리를 위해 조금은 가렵더라도 참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