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역회사 '서울환경'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수가 1천 명이내로 줄어들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불과 1개월전만하더라도 1백명이 넘으면 큰일이 일어날 것 같았는데 이제는 1천 명이 넘어도 별로 느낌이 없습니다.
참, 사람의 생각과 적응력은 정말 갑인것 같아요.
● 화학적 구충, 구제방역 방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리면 지금까지 알려진 후유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2021년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보다 밝고 활기찬 일상이 되길 희망하면서 "화학적 구충, 구제방역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핵심적 요약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구충, 구제에 있어 화학적 방역방법이란?
바퀴벌레, 개미, 모기, 쥐 등의 방역 구제에 있어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대상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을 말하며 화학적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물질을 다루는 방법과 인체에 해롭지 않은 선별되고 식약처 등에서 허가 및 인증된 약품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화학물질은 아래와 같이 구별됩니다.
▷ 해충을 죽게 하는 살충제 (Insecticides),
▷ 유충 단계에서 성장을 억제시켜 성충으로 우화하지 못하게 하는 곤충 생장조절제 (Insect Growth Regulator; IGR; Juvenile hormone mimics),
▷ 해충의 불임을 유발하는 불임제 (Chemosterilants),
▷ 해충을 쫓는 기피제 (Repellents),
▷ 해충을 유인하는 유인제 (Attractants) 등입니다.
간단하게 여러분이 잘알고 있는 '살충제'에 대하여 부가적 설명을 하면,
1) 성분에 따른 분류
2) 분무 형태에 따른 분류
여기서 2)의 분무 형태에 따른 분류에서는
분무형 살충제는 액화석유가스(LPG)와 석유, 그리고 살충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석유는 살충 성분을 녹이고 액화석유가스는 살충 성분을 기체 상태로 변화시켜 공중에 뿌려지도록 만드는데요.
여기에는
▷ 뿌리는 살충제,
▷ 연기로 유인하는 살충제,
▷ 먹이로 유인하는 살충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연기로 유인하는 살충제
모기는 연기를 쫓아가는 특성이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이 원리를 이용해 연기를 많이 냄으로써 모기를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방역 구제 방법입니다. 그러나 재래식 모기향은 사람의 눈과 코를 맵게 하죠. 이 단점을 없앤 것이 전자모기향(매트)이고요.
매트가 전기열을 받으면 살충 성분이 피어 나와 파리나 모기를 박멸하는 형태로 요즘은 액체 살충 성분을 전기 장치로 30~60일간 사용할 수 있어 매트의 갈아 끼우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제품도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 먹이로 유인하는 살충제
바퀴벌레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해충은 바깥에서 유인해 잡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먹이와 카바메이트계를 비롯한 살충 성분을 섞어 사용합니다. 살충 성분이 든 용기는 한 번 설치 시 보통 3개월간 유효한데요.
만일 3개월이 지나 교체하지 않으면 살충제 용기가 도리어 바퀴벌레의 좋은 서식지가 되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체하거나 제거해야 합니다.
이상, 간략하게 구충, 구제방역에서 '화학적 방역 방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각자의 마음에 품은 소중한 바램과 꿈들이 상쾌하게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