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방역업체 [서울환경]입니다.
2020년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이제 2021년을 희망차게 맞이했으니 보다 나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서울환경의 모든 협력사와 신규로 거래하게 될 많은 사업장에 더함이 복이 2021년 한해동안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기존 나홀로족, 1인 가구가 늘어났고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는데요. 특히 소비 패턴은 물론이고 트렌드까지 바뀌었습니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서 나홀로 족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가장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우울증" 또는 "우울감"이라고 해요.
● 코로나시대 우울증, 우울감 증상
우울증은 SNS시대에 접어들면서 일종의 SNS 우울증이라고 불릴만큼의 다양한 우울증상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죠.
시대가 복잡하고 극한의 집단 이기심이 심화되다보니 어쩌면 누구나 우울감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크고 작고, 심각하고 심각하지 않은 차이가 있을 뿐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아마도 함께 짋어져야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건강한 우울증상
우리가 느끼는 기분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기쁘고, 슬프고, 우울하고, 짜증스럽고, 불쾌한 것들이죠. 그러니까 즐거운 일이 있을 때는 당연히 기쁜 것이고 슬픈 일이 있을 때는 자연히 우리 기분도 슬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런 것은 아주 건강한 정신인 거고요.
▷ 질환적 우울증상
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우울감은 인간 심리에 있어 자연스러운 일이나, 그 정도나 기간 등이 비정상적인 경우 병리적인 상태로 볼 수 있으며 이를 우울증이라고 한데요.
+ 우울한 상태(우울증)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변화가 생겨'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현상
정신의학에서 의미하는 우울한 상태는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사고의 과정, 동기, 의욕, 관심, 흥미, 행동, 수면상태 등의 전반적 신체활동 등의 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질환적 우울증 원인
확실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환경요인, 생화학 요인, 유전요인으로 복잡한 관계로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화학적 요인은, 뇌 안에 있는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 등)과 호르몬(갑상선, 성장 호르몬,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 이상, 생체 리듬의 변화와 관련 있다고 하며, 환경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만으로 주요 우울증애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발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은 삶에 있어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경제적 문제, 그리고 강한 스트레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우울증은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화학적 불균형으로 일어나게 되며 그리고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병리학적 다양한 요인이 이러한 불균형에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합니다.
▷ 우울함의 관련성
우울함의 원인을 살펴보면 자존감, 생활수준, 어린시절, 질환의 여부에 의한 것 등으로 몇 가지 관련성을 가지고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자존감과의 관련성
+생활수준과의 연관성 : 저소득 취약계층 또는 삶에서 성공을 거두고 난 후 뒤처지거나 내려가고 싶이 않다는 심리 압박으로 우울증.
+어린 시절과의 관련성 : 영국 런던 왕립대학 안드리아 더니지 박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연구진이 2만 3000여 명이 포함된 26건과 관련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어린시절 학대를 경험한 우울증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우울증 지속과 재발 가능성이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른 질환과의 관련성
위의 몇 가지 관련성으로 보면, 결국 뭔가로 인한 마음의 상처 또는 어떤 상황으로부터의 억압이나 짖눌림 같은 것으로 인한 원인으로 우울증이나 우울감을 가질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
> 거의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 의욕·관심·정신활동의 저하
> 초조 (번민), 식욕 저하, 수면의 증가 또는 감소, 불안감 등이 나타난다.
> 약물 치료가 필요한 상태의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하다.
>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된다.
> 사회적, 직업적 역할 수행에 심각한 지장이 있다
(사고력 또는 집중력의 감퇴, 결정을 못 내리는 우유부단함이 심해져 거의 매일 지속됨)
> 환각과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
> 주관적 고통이 심하고 자살 충동을 느낀다.
(죽음에 대한 생각이 되풀이되어 떠오르거나, 특정한 계획이 없는 자살 사고가 반복되거나, 자살을 시도하거나, 구체적인 자살 계획을 세움)
> 체중 또는 식욕의 심한 감소나 증가
> 거의 매일 반복되는 피로감 또는 활력 상실
▷ 상담 및 병원 방문 치료 방법
우울증은 80% ~ 90%가 치료되어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며 초기에 병원을 찾는 환자일수록 회복하기 쉽다고 합니다. 우울증 초기 환자는 약물치료 없이 상담만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죠.
혼자 마음 앓이 하지 말고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전문병원을 찾아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누구나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언제나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