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과의 전쟁시대, 감염에 철저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증식, 치료, 항체 형성 등에서 차이가 크며, 이 차이점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법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박테리아라고 하는 세균은 세상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단세포 생물체로, 스스로 살아가면서 번식이 가능하죠.
반면, 바이러스는 스스로 살아가지 못하고 숙주가 있어야 생존과 증식을 할 수 있고 외부에 노출이 되면 일정 시간 생명력을 유지할 뿐 증식을 하지 못하지만, 세균 등 숙주의 세포에 침투하면 그 활동성을 배가시키며 증식합니다. 크기는 0.003μm ~ 0.05μm(마이크로미터)로 세균 크기의 1/10에서 1/100 크기 밖에 되지 않고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구리 재질 표면에서 최대 4시간, 천과 나무·골판지는 1일, 유리는 2일, 스테인리스 스틸과 플라스틱에서는 4일까지 생존할 수 있고,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입자, 즉 에어로졸화 된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약 30분간 떠다니다가 바닥이나 물체에 떨어져 최대 3시간 생존한다고 해요.
이러한 몇가지 차이점을 알면 일상방역지침준수에 좀 더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코로나19 "해외 주요 국가 방역 현황 통계(6.14.기준)"
질병관리청에서 도보한 코로나19 "해외 주요 국가 방역 현황 통계"인데요. 이 통계를 보면 해외 중요 국가들과 현재 우리나라 방역 현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될 것 같아 공유합니다.
이상은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한 "코로나19 "해외 주요 국가 방역 현황 통계(6.14.기준)" 인데요.
지난주 통계입니다.
방역과 청결은 하잖은 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결국은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이죠.
내 사업장을 전염병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것은 청결과 방역뿐임을
명심하시고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