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잡는 음식과 차 10가지

자연환경은 우리가 잘 관리하고 보호한다해도 어느 부분에서는 이웃 나라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미세먼지가 그렇죠. 우리나라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웃 국가에서 넘어오는 부분까지는 컨트롤이 되지 않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적으로 공장 등의 운영차질에 의해 그나마 비교적 양질의 공기가 유지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아니라라면 아마도 미세먼지가 최고의 이슈로 등장했을 겁니다.

주로 공장이나 자동차 등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많고 여러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생기기도 하는 미세먼지는 숨을 쉴 때 코 점막을 통해서 걸러지지 않고 인체 내부까지 직접 침투하기때문에 건강을 해치게 되죠. 

위 사진은 미세먼지 많은 어느 날, 서울전역이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심하게 미세먼지가 많은 날 사진으로 시야 뿐 아니라 코도 답답하고 목도 아프고 따라서 기분도 좋지 않게 우리 몸과 마음까지 괴롭히는 미세먼지입니다.

이제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자연스럽게 되었기 때문에 코로나가 종식된 후에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아마도 대부분 마스크 착용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전에는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마스크 착용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잖아요.

⊙ 미세먼지 잡는 음식과 차 10가지

▶해조류

해조류에는 미세먼지의 중금속 배출에 좋은 알긴산이나 톳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톳이나 알긴산은 우리 몸의 중금속 환경호르몬은 물론이고 발암물질까지 배출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아 제일 많이 들어본 얘기일껍니다. 

▶​마늘

마늘 역시 중금속을 흡착하여 변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별도로 마늘을 먹어주면 좋겠네요. 마늘을 먹기 위하여 삼겹살을 구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삼겹살은 오히려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물

사실 제일 좋은 것이죠. 언제든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것이여서 많이 마시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게 되고 그만큼 소변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많아진다고 해요. 뿐만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하여 건조해진 피부나 콧속에도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 준다고하니 더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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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포도, 와인 

이런 음식의 특징은 약간 떫은 맛이 있는데 이는 타닌 성분때문이라고 합니다. 타닌성분 또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니 많이 먹으면 좋겠네요. 

​▶무, 도라지, 배, 생강, 꿀

도라지, 무,배, 생강, 꿀 역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좋다고합니다. 꾸준히 먹어주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나 호박 역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브로콜리는 美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암 예방 식품 중 하나로 선정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미세먼지에 좋을 뿐 아니라 항암 면역효소를 활성화하여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 백내장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호박 

호박의 과육이 노란 것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에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카로틴은 점막 등의 세포를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을 하며 이로 인해 인체에 침입하는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막아주기 때문에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고 겨울철이 되면 아무래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딱 안성맞춤인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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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세먼지 잡는 차 몇 가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