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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휴유증 극복하는 방법과 여름철 건강관리

여름 휴가 휴유증 극복하는 방법과 여름철 건강 관리

 

코로나19와 장마 속에서 2020년 여름 휴가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멋진 휴가를 지낸 사람도 많겠지만 유난히 긴 장마로 휴가를 망친 사람도

많을 것 같고, 아예 휴가를 포기한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장마가 끝나도 코로나와 싸움은 여전할 것이고 이런 와중에도 당분간은

폭염이 지속될 것이기에 특별히 여름철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 휴가 휴유증 극복을 위한 건강 관리 방법

 

 

하나. 균형잡힌 식생활을 한다.

- 규칙적인 식사, 과다한 육류섭취 자제,  과일과 채소 많이 섭취 

 

 

둘. 야식보다는 물과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 야간시간 공복감을 느낄 때에는 물 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 당근, 오이를 섭취 

 

 

셋.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갖는다.

-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맞추고 하루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생체리듬을 유지 

 

 

넷. 음주를 자제한다.

- 수면을 방해하는 술은 금물. 부득이하다면 적게, 9시 이전에는 술자리 자제 

 

 

다섯. 카페인 섭취를 피한다.

- 커피, 홍차, 콜리 등 카페인음료는 숙면 방해 

 

 

여섯. 가벼운 운동으로 피로를 회복한다.

- 가벼운 맨손 체조,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에 가볍게 산책) 

 

 

 

▣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건강 관리

 

물놀이 계절 '유행성 눈병' 예방

 

여름 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물놀이인데요.

즐거운 물놀이 후 많이 시달리는 후유증 중 하나는 눈병인데요.

더위를 잊기 위한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들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 유행성 눈병이란?

 

유행성 눈병은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각결막염과 엔테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 눈병)이 있습니다.

 

 

○ 유행성 눈병의 증상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결막하 출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유행성 눈병의 감염경로

 

유행성 눈병의 감염은 유행성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수건, 침구)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됩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 물놀이 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합니다.

②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말아주세요. 

③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유행성 눈병 환자행동 수칙

 

①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을 때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② 증상 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과 진료를 받습니다. 

③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 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을 방문하는 것을 지양해주세요.

 

 

 이 밖에도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조심할 것은

찬 음식을 먹는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콩국수, 냉면, 아이스 음료 등을 연이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찬 음식은 당장은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지만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잘 알려진 대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은 급속도로 저하되는데 

찬 음식에 에어컨까지 더해져 배탈이 나는 경우는 대부분 체온 저하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소화 효소의 분비가 저하돼 복통과 소화 불량이 발생한다고 해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미지근한 물 마시기

손 씻기  

 

 

"여름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름엔 찬물로 샤워를 한다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여름철엔 무조건 미지근한 물! 

체온의 급격한 변화는 우리 몸에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몸을 서서히 식히는 게 좋으며 면역력이 떨어지면 장염 걸릴 확률이 배로 높아진다고 해요.

 

 

 

  손 씻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손 씻기가 일상화되긴 했지만, 

 여름철엔 개인 위생에 더욱 열심을 내야 하죠.

 

음식 관리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개인 위생 관리도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음식을 먹기 전, 먹고 난 후 모두 씻기는 물론 요즘 같이 비가 내릴 때는

빗물을 손으로 만진 후에도 손을 씻어야 하는등 평소보다 2배 많이 씻는다는 각오로 실천하는

습관이 여름철 건강을 잘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길입니다.

 

이상, "여름 휴가 휴유증 극복하는 방법과 여름철 건강 관리"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08-08 20:16
조회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