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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생활방역" 전환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생활방역"전환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입니다.

4월말부터 시작된 황금 연휴가 끝나는 날인 어린이날 5월 5일에는 

그동안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5월 6일부터는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새로이 시작된다고 정부는 발표했죠.

 

 

코로나19는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에서 

멈춤 없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행스럽게 우리나라는 그동안 온 국민의

노려과 수고로 점차적으로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다시 터질지 알 수 없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이기에

이번 완화를 종결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고 또 맞는 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5일 만에 종료,  6일부터 새로운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 실시

 

정부가 45일간 이어온사회적 거리두기 5일 종료하고 6일부턴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통제되는 만큼

경기 활성화에 방점을 찍은 전환책으로 풀이되네요.

 

일상생활과 경제, 사회활동을 자유롭게 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지속해나가는 장기적, 지속적 방역체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역체계의 시행이며 

공동체 안전을 위한 개인방역의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 개인의 책임은 그만큼 커졌다고 보여집니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이 신종 코로나 위험이 사라진 신호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회적 비용과 경제적 피해를 감내할 수 없어 방역상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경제, 사회활동을 재개하는 절충안”이 이번에

새로이 시행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입니다.

 

또한 코로나19사태의 추이에 의하여 언제든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가 될 수 있다고 말하죠.

 

■ 사회적 거리 두기로의 복귀 사유

 

정부는 앞으로 

일일 신규 환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불명 사례 5% 미만

집단발생의 수와 규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8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감염병 위험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기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다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지켜야 할 개인의 기본 수칙 5가지

 

 

생활방역 전환에도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개인 위생 수칙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m 간격두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매일 2번 이상의 실내환기와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또한 개인 방역의 4대 보조 수칙도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 수칙

건강한 생활습관입니다.

 

정부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이 신종 코로나 위험이 사라진 신호로 받아들여져서는

안되고 "더 이상 사회적 비용과 경제적 피해를 감내할 수 없어 방역상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경제, 사회 활동을 재개하는 절충안이라고 하죠.

 

그렇기에 코로나19가 종식되었다는 생각은 이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협력하고 협조해야 할 이유입니다.

종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유입되는 단 한 사람의 확진자가

있어도 안된다고 하니, 분명히 종식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05-04 11:15
조회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