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세균·위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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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이야기

커피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반갑습니다.

20여 년의 연구, 필드 경험 노하우로 남들은 따라 할 수 없는 깐깐하고 색깔 있는 소독으로 바퀴벌레 등 해충 방역, 방제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 '서울환경'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과 떨어질 수 없는 커피 이야기를 할건데요.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연간 1인 평균 512잔이니까 1일 한 잔 좀 넘는 커피를 마시고 있는 셈입니다. 어린아이 등을 제외하고 4천만 명이라고 보면 일 년에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약 2백억 잔을 상회하게 되는데 정말 놀라운 일 아닙니까? 2백억 잔.....

 

 

 

 

 


● 커피 많이 마시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이렇게 커피 소비가 많다 보니 틀림없이 과하게 마시는 사람들도 많지 않겠어요?

커피가 건강에 좋다, 나쁘다의 다양한 의견은 많습니다. 어떤 시기에는 나쁘다고 막 강조하다가도 또 어떤 시기에는 좋다고 하면서 권하기도 하죠.

이렇게 미디어에서 집중적으로 특정 시기에 좋다, 나쁘다를 다루는 그 시기는 커피 제조사의 마케팅 요소가 작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고요.

기호 식품을 넘어 필수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커피, 많이 마시면 좋을 것은 없다고 여겨집니다. 뭐든 과하면 체한다고 하잖아요. 그럼에도 우리는 커피를 끊을 수 없죠. 맛있으니까요.

 

 

 

 

 

 

커피를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현상 정리해 봅니다.

▶카페인 중독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카페인이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은 '중독성'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되면 불안감이나 권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죠.

▶혈압 상승

하루 3잔 이상의 에스프레소를 마시면 혈압과 혈당이 증가하며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미국 의학협회지 JAMA에 실린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에 의하면 카페인은 혈압 상승은 물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두근거림 증가

이 현상은 커피를 많이 마셔본 사람이라면 자주 경험했을 것 같은 현상이죠. 카페인 섭취가 많아지면 심장 박동이 증가하는데 카페인 섭취를 줄이면 바로 개선된다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 심장 및 혈관 센터에서 연구 진행한 결과입니다.

▶수면장애

제일 많이 경험하는 현상 중 하나인데요. 어제 커피 좀 많이 마셨더니 밤새도록 한숨도 못 잤다고, 어제 늦게 커피 한잔 마셨는데 잠을 자지 못했다고..... 카페인은 뇌에 있는 신경세포를 억제하고 수면 유도 물질의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 상태에서는 커피, 에너지 드링크 같은 고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말 것을 권합니다.

▶뼈 골밀도 저하

커피에는 좋은 영향을 주는 성분도 많지만 과한 섭취로 악영향을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뼈에 미치는 영향인데요. 카페인이 체내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면서 뼈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커피로부터 뼈를 보호하려면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는 마시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흥분, 안절부절, 안면홍조,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의 현상입니다.

요즘에는 카페가 도서실이고 휴게실이며 가끔은 면접 장소가 되기도 하고, 많은 사업 비즈니스도 카페에서 이뤄지는 등 하루에도 카페를 몇 번씩 이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를 안 마시실 수 있는 환경이 아니죠.

커피, 콜라, 초콜릿,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각종 차가 많기 때문에 카페인에 중독되기 좋은 환경입니다. 유익한 점도 분명 있지만 내 생활에, 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도라면, 분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탁월한 선택일듯싶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친숙한 식품, 하루에도 몇 번이가 찾게되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우리몸에 어떤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뭐든 과하면 탈이난다고 하잖아요. 적당하면 건강에 좋은거고요. 커피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9-12-02 10:06
조회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