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사람들은 마스크 사용을 왜 꺼릴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자신의 어떤 질병을 지니고 있을 때
특히 그 질병이 다른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라면 당연히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여 자신의 침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옮기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말에요.
왜, 유럽 국가의 사람들은 마스크 사용을 꺼릴까요?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그들의 생각이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죠.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우리와 또 다를거에요.
왜 마스크를 착용할까?
정말 웃기는 일이다. 뭐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과 미주 사람들이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꺼리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몇 가지만 그들이 마스크에 가진 생각을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며칠전부터 유럽 및 미국에서도 마스크 착용에 대한 부정적 요소에서
긍정적 요소로 바뀌고 있다는 외신 보도는 물론 이탈리아 등에서는 적극 권장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그들은 여전히 마스크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마스크 사용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마스크를 벗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을 때
① 실수로 자신을 오히려 감염시킬 수 있다.
② 위험에 대한 위기감이 저하된다.
③ 비말 같은 큰 입자는 차단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 같은 미세 입자는 차단하지 못한다.
④ 올바른 장착, 올바른 사용, 올바른 폐기의 훈련이 안되어 있다.
⑤ 안면을 가리는 마스크는 남을 공격하거나 테러할 때 숨기기 위한 도구다
이렇게 크게 5가지로 함축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아직까지도 유럽 국가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죠.
외에도 몇 가지 이유가 더 있지만 핵심만 정리해보면 위의 5가지 원인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틀린 이유는 아니라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 이유가 상당히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이유에서 타당한거죠.
사실 마스크 착용은 불편한 요소가 많습니다.
더구나 날씨가 더워지면 더욱 불편할거구요.
그럼에도 전염병이 돌거나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은, 내 질병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옮겨갈 수 없도록 하는 최소한의 행동입니다.
바로 이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잘못 되었다가 아니라, 생각 차이가 우리와는 꽤나 다른 면인것 같고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스크 착용이 전염병을 상당히 예방 한다는
증빙은 많기 때문에 결국은 유럽연합도 마스크 파동이 날 정도로 생활화 될 거에요.
이상, 서울환경에 생각해본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견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