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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수도권 방역수칙 거리두기 4단계 정리

 

8일째 연이어 1,000명 이상의 확진자로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역대급으로 늘었고요.



 

이 같은 최악의 사태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의 빠른 확산세와

여기에 델타 변이 우려에도 방역 완화 메시지를 내놓으며 경각심을 떨어뜨린 정부 오판

그리고 백신 확보 문제로 예방접종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아메리카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람다 변이가 아직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WHO가 지난달 14일 람다 변이를 '관심 변이'로 지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람다 변이"이 들어오기전에 4차 유행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 수도권 방역수칙 거리두기 4단계 정리 

 

현재 수도권은 강력한 거리두기 4단계 실행중에 있으며, 

내일부터 세종・전북・전남・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거리 두기 방역수칙 4단계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낮에는 4명까지 저녁 6시 이후 3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됩니다.

즉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데 결국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거죠. 나를 제외하면 한 명만 만날 수 있는 거랍니다.


* 행사와 집회 금지

*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의 행사는 친족만 모일 수 있습니다. 

* 감성주점, 클럽 등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되었고요 


*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는 등교가 중단되었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 교회, 성당은 예배와 미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사찰 등도 모일 수 없게 됩니다. 

* 야구, 축구 등 스포츠는 무관중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 요양병원 시설은 방문과 면회가 금지됩니다.

* 학원, 헬스장, PC방,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 운영 


※대부분의 업종은 밤 10시 이후에는 문을 닫고 영업을 종료해야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1명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만남을 못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인 방역을 보다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희 서울환경도 보다 더 신중하고 안전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1-07-14 10:56
조회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