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세균·위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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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식중독의 계절,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로 특히 아이들을 지켜 주세요

식중독은 1년 내내 걸릴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식중독에 감염되니까요. 

그런데 아무래도 날씨가 점차로 고온다습해 지면서 상한 음식과 보관 문제로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더 많은 식중독 감염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야하는데요. 이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겨울보다는 빨리 번식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음식을 통해서 독소형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계절로 향하고 있으니 보다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상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생활수칙을 잘 실행하면 식중독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여름철을 지낼 수 있습니다.

 

 

 

 

식중독이란? 

세계보건기구(WHO)는“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하는거죠.


이런 식중독에는 4가지의 형태가 있는데요.

▶ 감염성형 식중독 :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

▶ 독소형식중독 : 황색포도상구균 장독소, 보툴리누스 독소 등

▶ 화학적 식중독 : 수은, 납, 비소 등 중금속류, 농약, 첨가물 등의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 자연독 식중독 : 북어독, 마비성 패독 등의 동물성 자연독, 독버섯, 감자싹 등 식물성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식중독에 걸리면 어떤 증상?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중독의 감염경로?

일반적으로는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경우인데요 식중독은 치명적인 것도 있으나 대개 증상이 경미한 것이 보통이며, 전파성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원인은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알레르기에 의한 것도 적지 않죠.

 

세균성 식중독 : 살아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나 음식물 내에 세균이 만들어 놓은 독성이 남아 있는 경우, 음식물 섭취 후 장내에서 만들어진 독성에 의하여 발병하며 8∼1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증상은 사라집니다.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 대부분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조미료, 방부제 등을 섭취하여 발병하며 증상은 수 시간 이내에 소실되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독성이 있는 음식물 : 척추를 가진 어류에서 여러 가지 독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류에 의한 식중독은 신경독과 마비를 일으키는 독성,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독버섯, 약초 중 일부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중독이 면역성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에게 걸리면 어른보다 위험하죠. 그래서 식약처에서는 어린이 식중독을 예방하고 주위하라는 환기차원에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는데요. 그 내용 함께 합니다.

 

● 식중독의 계절,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로 아이들을 지켜 주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담당부서 식중독예방과 043-719-2109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1-05-12 12:23
조회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