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벼이 국제 위험도 "매우 높음"으로 평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주 개최한 긴급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제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영국과 남아공,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면서 해외 입국자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18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진단검사 주기를 입국 후 3일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해 변이 바이러스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WHO는 변이 바이러스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고 실험실 검사 등 검사 역량을 범국가적으로 강화할 것과 바이러스 진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결과를 모든 국가에 공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변종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생활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