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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일상 어떻게 달라지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도권역 방역회사 [서울환경]입니다.

서울환경 주업 지리적 장소인 수도권역에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었습니다. 2단계는 지역 사회의 유행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을 때 시행되기 때문에 이번 2단계에서 확산을 막지 못하게 된다면 2.5단계로 진행될 것입니다.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일상과 기업의 매장 등이 영업을 중단하거나 한시적 시간내에서만 영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현재보다 더 심각한 사태를 맞이할 수 있기에 이번 2단계에서 반드시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이번 2단계 조치로의 근거는 수도권의 1일 300명대를 넘나드는 확진자 수는 물론이고 

▣ 지난 1,2차와 다른 양상으로 전국적으로 일상 공간에서 소규모 산발적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과

▣ 또 특별한 증상이 없고 활동량이 많아 전염력이 높은 40대 이하 젊은 층의 감염이 늘고 있어 추워진 날씨가 바이러스 전파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좀 더 확실하게 확산을 차단해 보자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거리두기 단계는 총 5단계로 세분화되었는데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 생활 방역

◆1.5~2단계 : 지역 유행 

2.5~3단계 : 전국 유행 



오늘부터 실행된 2단계는 수도권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유행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독감과 중국발 및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까지 더해 2020년 겨울은 더욱 추울 것 같습니다.


◈◈◈◈◈ 거리 두기 2단계 뭐가 어떻게 달라지나? ◈◈◈◈◈


우리 일상과 관련된 대부분의 분야에서 기존과는 다른 기준으로 우리를 맞이하게 되죠. 그래서 일상에 꽤나 많은 불편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 이, 미용업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 스포츠 관람 좌석 수의 10% 이내 관중 입장 


※▶모임, 행사의 서울형 강화 조치

     + 서울 전역 10인 이상 집회 금지 

     + 9인 이하 집회 시 7대 방역수칙 준수 

     + 도심 내 집회 전면 금지 


▶ 독서실, 스터디 카페 : 음식 섭취 금지(칸막이 내 개별 섭취 시 제외, 물, 무알콜 음료는 허용)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단체룸은 50%로

   인원 제한하고 21시 이후 운영 중단 

 

▶ 콜센터 직원 절반 재택근무

▶ 요양 시설 입소자 면회, 외출, 외박 금지 

▶ 지하철, 버스 밤 10시부터 운행 횟수 20% 감소 운행 

▶ 노래연습장 21시 이후 운영 중단 

 

▶ 소집회 9명까지

▶ 마트, 백화점, 상점(종합소매업 300㎡ 이상)에서 마스크 착용, 환기, 소독 의무 (2.5단계에서는 오후 9시 이후 영업 중단)


▶ 방문판매, 홍보관 최대 10명 제한 시설 내 모임은 20분 안에 끝내야 하고 2m 거리두기

▶ 사우나 목욕탕 내 공용물품 사용 공간 최소 1m 간격 유지, 탈의실, 물품 보관함 한 칸 이상 가격 두고 사용

▶ 한증막 운영 금지 

 

▶ 식당, 카페에서 줄을 설 때 반드시 2m 거리 두기(프랜차이즈, 개인 운영 카페 모두 해당되며 신고된 업종에 의한 것이 아닌 커피 음료를 주로 판

   매하는 모든 업체)

 

▶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운영 중 음식 섭취 금지 및 시설 면적 4㎡당 1명 제한 헬스장 등에서는

   샤워실 이용 불가(수영장 제외)


▶ PC방 음식물 섭취 불가(물, 무알콜 제외) 좌석 한 칸씩 띄워 앉아야 한다

▶ 종교활동 좌석 수 20% 이내 인원으로 제한 (비대면 강력 권고)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중점 관리 시설에서 실내 전체로 확대 

▶ 음식점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고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


▶ 모든 교통수단에서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다(국제항공편 제외)

▶ 결혼식, 장례식장 100명 미만 

▶ 영화관, 공연장 좌석 한 칸 띄우기 및 음식 섭취 금지 

 

 

 

이상, 2단계에서 우리 일상과 관련이 깊은 카테고리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21시 이후 아예 영업을 하지 못하는 사업장도 있기 때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부차원의 방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잡고 경제도 활성화시키는 양 방향 전략이었죠. 그래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좀 잠잠해지면 각종 재난지원금으로 각 분야에 대한 활성화를 꾀하곤 했습니다. 얼마전에도 여행, 문화, 전시 등 분야에 지원금을 지원하면서 사실 온, 오프라인의 매출이 늘어났고요.


이렇게 사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 또 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늘어나게 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제와 코로나19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정말 어렵고 지금까지 양쪽을 모두 성공시킨 국가는 없는 것 같아요. 중국정도인데 이는 믿을 수 없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11-24 16:05
조회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