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방역업체 서울환경입니다.
밤 송이가 가을 햇살아래 입을 활짝 열고 윤기나는 밤알을 토해내는 계절, 익술수록 고개를 숙여야 한다는 것을 앞서 실천하는 가을의 벼이삭, 가을 햇살의 끝트머리에서 살포시 익어가는 오곡백과가 코로나 속에서도 변함없이 찾아오고 자연을 찬양하고 있는 10월의 가을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로 인한 코로나 확대에 긴장을 풀지 못했던 우리는 다행이 코로나 예방과 차단에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잘된 일인지 축하 받아야 일입니다. 만약 사회적 거리 두기 2~2.5단계가 지금까지 지속되었다면 더욱 어렵고 힘들어진 사태로 번질뻔 했는데 이만큼 선방하고 있으니 정말 다행인거죠.
코로나와 함께 한 2020년에 있어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왔고 이제는 이 변화가 우리에게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죠. 코로나가 타인을 의식하게 만든 것도 하나의 변화입니다. 어쩌다 목이 컬컬하고 막힌듯해 기침한 번 해도 눈치가 보이고 실제로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대입니다. 마음 놓고 재치기를 해도 그렇고 코를 풀어도 눈치를 봐야 하죠. 어쩌다 가벼운 감기가 걸려도 혹시 코로나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희생과 손해 양보와 배려로 이만큼 코로나 방역의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세계가 인정해주고 심지어 K-방역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멋진 국민들의 협력속에서도 우리는 한 때 위기가 있었죠. 대구, 이태원, 몇 몇 교회, 그리고 몇 몇의 집단모임에서 위기가 있었는데 잘 극복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알 수 있었던 것은 어느 대형 집단이 반발하면 K방역은 하루 아침에 무너진다는 진리입니다. 이런 것에는 과학적 방역이고 뭐가 다 무용지물이죠.
그렇기에 온 국민의 협력없이는 정부와 방역당국이 아무리 애를써도 집단 반발로 인한 확진자 발생은 별 해결 방법이 없기에 결국 국민의 협조와 수준 높은 국민의식이 없으면 코로나19바이러스를 종식시키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위의 몇 사례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코로나 이기는 기본 수칙
지금까지 약 10여 개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코로나19를 이기는 방법에 대하여 터득한 것 같아요. 우리가 우리 힘으로 종식을 시킬수는 없을지 몰라도 최소 개인인 우리 스스로를 코로나로부터 보호하고 이기는 수칙은 알게 되었죠.
정말 간단한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지켜야 하는 수칙이죠.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지 않기
▶잦은 환기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 두기
▶사람이 밀집한 곳은 피한다
위와 같은 6가지 방법이었습니다. 사실 위에서 "사람이 밀집된 곳은 피한다"라는 것에는 다른 각도에서도 좀 더 증빙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지하철, 버스, 비행기 등의 밀집한 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에 대한 통계가 없으니 잘 이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맑고 화창한 가을날과 빛은 얼마나 멋집니까?
색색의 벗은 몸을 고스란히 빛춰내어 날 것의 생생한 현장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자연은 또 얼마나 감동스런 유혹이나요?
이 유혹을 슬쩍 젖어들고 즐기려는인파로 절경을 자랑하는 단풍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과 유명 관광지역에 넘치는 사람들 행렬이 이어질거에요. 이런 행락지에서도 가능한 나를 위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기는 6가지 수칙으로 건강하고 멋진 2020년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