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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입안의 효자 치약 선택하기

반갑습니다.

방역 업체 서울환경입니다.


10월이 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노랗고 붉게 변하는 나무 잎을 볼 수 있고 며칠이 지나면 곧 본격적인 가을 단풍 철에 접어들어 가을을 가까이서 느끼고 즐기려는 사람들이 유명 산지로의 여행을 찾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그리고 10월의 마지막 주말까지 많은 인파가 유명 산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겠죠.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았기에 코로나 사태 속에서 눈과 마음에 담아두는 2020년 가을 단풍은 특별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치약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일상에서 양치질을 할 때 치약은 필수며 치약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분들은 추석, 설날 명절 때 받은 선물 세트에 있는 치약도 사용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치약도 많고 해외에서 수입되는 치약도 많죠. 이런 치약에는 성분에 따라 몇 종류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치아나 입안 상태에 따라 치약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면 입안의 효자 노릇을 한다고 하네요. 

 


 

▣ 치아 상태에 따라 치약 달리 사용하면 효과적


대부분은 집에 있는 아무 치약이나 사용하게 되지만, 치아가 시릴 때나, 잇몸에서 피가 날 때, 또는 입안에서 유난히 역겨운 냄새 등이 심할 경우 등에 치아와 입안 상태에 따라 치약을 달리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고 그래서 치약이 입안의 효자 노릇을 한다고 합니다.


치약이 떨어져 마트에 가면 수 십 종류의 제품이 진열돼 있어 무엇을 골라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성분과 효능도 제각각이겠죠. 치약을 고를 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잇몸 질환, 치석 상태, 시린 증상 등 자신의 구강 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약을 골라야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치과 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치약 성분, 개인 구강 상태 따라 득 또는 해

 

치주 질환은 한국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며, 치약은 보통 한 종류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치약 별로 가진 성분과 효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족 별 치아 상태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치약 성분은 대부분

①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② 거품으로 치석을 세척하는 기포제, 

③ 상쾌함을 주는 착향제 등 성분으로 구성돼 있죠.

 


 



그런데 이 성분들은 어떤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아가 마모되어 시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연마제가 많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가 더욱 마모돼 시린 증상이 더 심해질 것은 뻔한 이치잖아요.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은 충치 유발을 억제하는 불화나트륨, 일불소인산나트륨 등 불소함유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치주질환이 심한 사람은 소금, 초산토코페롤(비타민E), 피리독신(비타민B6), 알란토인류, 아미노카프론산, 트라넥사민산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훨씬 더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우리가 매일 별 다른 생각 없이 사용하는 치약은 약이죠. 그러니까 치약이라고 부르는거고요. 모든 약은 그 용도에 맞도록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잖아요. 이제부터는 약인 치약도 구강컨디션이나 치아 상태에 따라 바르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입안의 효자 치약 선택"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10-13 10:29
조회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