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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건선, 해결책은 있을까?

방역업체 "서울환경"입니다. 

서울환경은 수도권역의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방역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위치해 있는 방역전문 회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현재 2020년 추석 명절 휴일을 보내고 있을것 같은데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다른 추석명절과는 좀 다른 분위기로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권장하는 고향방문 자제로 친인척들과 보내던 예년의 추석의 반가움이 사라진 대신 그동안 쌓인 코로나 피로감으로 유명 여행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이 시작되면서 격게 되는 환절기 그리고 가을에서 겨울에 접어 들면서 다시 찾아오는 환절기 지금이 딱 이런 계절입니다. 이렇게 환절기에는 피부가 가렵고 심하면 긁어 피까지 보게 되는 건성 피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민거리죠. 

 

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에서는 우리나라 건성 피부 관련 자료에서 여자 36.3세로, 20대(28.1%)에 가장 많고 30대(17.4%), 10대(14.4%) 순으로 나타났다”라며 “건선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환자가 축적되어 나이가 들수록 환자 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한 우리나라 인구 100명중 2명이 환절기 건성피부로 고생하고 있다고 해요.

 

건선은 초기에 피부에 좁쌀이나 물방울 같은 붉은 작은 발진과 함께 비늘처럼 생긴 인설이 일어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동전 또는 판 모양으로 커지고, 각질도 층을 이뤄 두꺼워지며 가려움증과 진물, 농포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선은 발진이 나타나기 이전에 두드러기나 피부 알러지, 가려움증 등이 먼저 나타나며 피부가 유독 건조해지거나 뾰루지나 습진 등 피부 발진이 잦다면 건선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건선 환자는 피부 계절 변화에 따른 피부 기능 조절이 정상인의 피부보다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대기 습도가 떨어지는 겨울에는 건선이 악화하기 쉬우므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바르는 등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건선은 아이들에게 많은 아토피 피부염처럼 홍반과 하얀 각질을 만드는 점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20‧30대 젊은층 환자가 많다는 특징이 있으며 건선은 환경적인 요인 이외에도 비만, 흡연, 알코올 등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줘서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적인 요인과 함께 피부에 자극을 주는 여러 가지 원인의 영향을 받으며 가령 과도하게 때를 밀거나 잦은 샤워, 피부를 꽉 조이는 속옷 또는 안경테를 착용하는 것도 건선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건선은 세계적으로 약 3%의 유병률을 보이며 국내에서도 약 16만 명이 고통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무릎이나 팔꿈치처럼 돌출된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빨간 반점에 각질이 덮인 모양을 보이고 심할 경우 한꺼번에 온몸으로 번지기도 하죠. 이렇듯 증상 발생 부위가 노출되는 곳이다 보니, 건선 환자들은 간혹 전염병으로 오해받기도 해 그들이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신적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됩니다. 


 

 

건선이 심한 경우 이로 인하여 정신적 타격까지 입게되고 따라서 건선 환자가 불안 증상이나 우울 증상, 불면증 등이 있으면 피부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를 하는 경우까지 있다니 환절기 건선증을 가볍게 볼 일은 아닙니다. 

 

▶ 건선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은 

 

-춥고 건조한 날씨

-부족한 햇빛 노출 

-과도하게 때를 미는 습관

-피부를 꽉 조이는 속옷이나 안경테 착용

-음주, 흡연, 스트레스

-비만 

 

-외상 


으로 평상시 피부 관리로 환절기 건선이 심해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건선 피부에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은


-식생활 개성

-올바른 생활습관

-인스턴트 식품 자제

-실내 적정 습도 유지

-보습제 사용



종 피부 질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식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건선 증상의 악화를 불러오는 만성 소화장애는 음주나 잘못된 식생활과 관련돼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기름진 육류나 튀김,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인스턴트 가공식품 등 건선에도 해로운 음식들을 피하고, 가공하지 않은 신선한 채소나 살코기를 삶거나 쪄 담백하게 섭취하면 건선피부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 피부 건조를 막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가능한 잠자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숙면과 꾸준한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활절기 건선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만성화 막기 위해 지켜야할 수칙  


건선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보면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선을 약 바르면 낫는 질환으로 쉽게 생각하지 않아야 하고 건선은 한번 치료한다고 완치되지 않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만성질환입니다. 때문에 예방과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건선 예방 및 증상 개선에 가장 좋은 방법은 보습제 사용입니다. 피부장벽 기능을 회복시켜서 각질이 생기는 것을 완화합니다. 또 피부가 갈라지는 것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개선하는 생활습관 관리도 필요하고요. 가끔 햇빛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방법도 건선 만성화를 막기 위한 수칙에서 중요하다고 해요. 

 

본격적인 환절기에 건선 질병으루부터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피부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29 15:50
조회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