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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야기

대상포진과 단순포진

대상포진과 단순포진 차이점은? 

 

1. 대상포진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대상포진은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의 통증으로 신경계 질환입니다. 정말 괴롭고 고통이 엄청 심한 질환으로 한번 앓아본 사람들의 얘기로는 지상 최대의 고통이라고 하죠. 

 

대상포진은 빠른 치료를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에 따라 치료 기간이 한 달에서 길게는 수년으로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1년이상 병원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최근엔 젊은 여성분들 다이어트나 학업, 취업 등 각종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불규칙한 수면이나 생활 습관을 지니신 분이 늘어나면서 40대 이하 젊은 층 환자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죠. 


실제 치료받은 환자 중 20~40대가 전체의 20%~30% 이르고 있을 정도로 많은 환자분이 젊은 층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 대상포진 골든타임은 72시간


대상포진은 무엇보다 초기에 병을 발견해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또 대상포진으로 인해 생기는 대상 포진 후 신경통, 즉 물집은 다 나았는데 통증이 남아있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눈에 보기에는 이상이 없지만 지속적으로 병원치료를 해야 하고요. 

 

이 비율도 조기에 치료를 시작했을 때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쉽게 골든타임을 ‘72시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상포진의 진단 자체가 특징적인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진단이 되기 때문에 발생 시점, 물집이 생긴 다음부터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상포진은 특징적으로 물집이 있어야 오시게 되고 의사들도 물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먼저 수 시간 혹은 수일 먼저 지속하는 경우가 있어서 다른 병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윗배가 아프다고 하여, 담낭염으로 의심해서 수일간 다른 검사를 한다든지, 입원해서 지켜보는 경우도 있고, 또는 가슴이나 흉부 쪽이 아프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오해해서 심장 관련 검사를 한참 하다가 나중에서야 대상포진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재발 확률은? 

연구자들의 경우에는 65세 혹은 70세 이상의 환자들에서는 50%까지 재발할 수 있다고 보고 하거나 경고하는 연구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65세나 70세 이상의 경우에는 한 번 앓았다고 안심하시지 마시고 재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젊고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재발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불안에 떠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재발은 반드시 수포가 발생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후휴증상이 있는데 때로는 이 증상으로 숨을 쉬기 힘들정도의 고통이 몸의 어떤 부위에 올 수도 있습니다. 


●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이 되겠는데요.


 

50세 이상에서 권장되고 있고,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 있어서 50% 이상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앓은 다음에 대상포진 후 신경통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고요. 


2. 단순포진


단순포진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앓아본 경험이 있을거예요. 조금 피곤하면 입 주변에 물집이 잡히는 등 자주 경험하게 되죠. 


●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

헤르페스에 속하는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주로 피부에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피부에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 우선은 가렵고 미관상 좋지 않아 많은 분들이 피부에 대해 예민해지죠.


몸이 피곤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또는 감기에 걸렸을 때 입가에 물집이 생기거나 2형 바이러스 감염으로 성기 부위에 물집(수포)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 단순포진 원인

공기를 통해 거의 전염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진 단순포진은 주로 감염된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을 통하여 감염되며, 신체 피부의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잠복하고 있다가 스트레스가 염증과 같은 유발 요인이 발생하며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발열, 감기, 면역저하, 외상,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하여 재발이 쉽게 재발이 되고요.


3. 대상포진과 단순포진의 차이?


단순포진과 대상포진은 다릅니다. 


같은 점은 원인균이 DNA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이며 두 질환 모두 작은 물집들이 군집을 이루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포진 발병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고,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인 varicella-zoster바이러스에 의하여 발행합니다. 또한 단순포진은 물집이 한곳에 국한하여 발생하지만 대상포진은 신경띠를 따라 길게 나타나며 물집이 생기기 전에 1~4일 정도 심한 통증이 먼저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과 단순포진의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최근 대상포진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환절기 그리고 겨울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질병인듯 합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1-11-30 14: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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