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 코로나 고립감 더 깊어질수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감염된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나가고, 잘 나가던 중소상인이나 자영업자들은 버티지 못하고 가게 문을 닫으면서 그 여파로 자살을 했다는 뉴스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공공기관은 방역수칙을 강조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좀처럼 기세를 꺾기가 어려워지고 전문가들은 코로나 장기화를 전망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종식이 아닌 공존을 선택한 것이죠. 결국 우리의 과학은 질병을 잡지 못하고 함께 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있으며 이것은 아직 과학이 자연을 따라잡지 못했다는 증거인 동시에 우리가 아무리 잘난척해도 한계에 갖칠 수 밖에 없다는 허무감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고요.
‘뉴노멀(New Nomal) 시대.’
이 말은 새로운 경제 질서를 의미하는 말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등장했는데요. 2019년 말 발생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의미가 확장됐고 또한 널리 퍼졌습니다. 경제만이 아니라 우리 일상 전체에 변화를 주었으니 그대로 전 인류에 전해진 단어인 듯 해요.
코로나시대, 코로나 장기화로 사람들은 고립감과 우울감에 빠져 자살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제한된 대인관계로 인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져 가는 코로나시대 우리 마음은 더욱 쓸쓸해졌습니다.
'위드 코로나시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그동안 묶여 있던 고리가 풀리는 위드 코로나, 이 때는 잠시 질서가 무너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무질서에 포함되지 못하면 더 고립감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이라 해요.
바른 커뮤니케이션은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그것을 인전하는 것이고, 또 반대로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렇게 같은 것과 다른 것을 인정하려면 온 마음을 상대의 주파수에 맞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사랑받고 내 말이 인정받고 싶다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이해해야 하죠. 나만 생각하는 것은 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결코 바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내가 존중 받고 싶다면, 다른 이들고 같은 생각이라는거죠. 그래서 다른이를 먼저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주변에 있는 이들과 마음의 주파수를 맞춰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결국 여러분이 훌륭한 커뮤니케이터가 될 것일테니까요. 그래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잘 적응하며 함께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가는 "‘뉴노멀(New Nomal)"이 주인공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