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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달라지는 일상, 위드 코로나

■ 11월부터 달라지는 일상, 위드 코로나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으면서 규제 일변도의 방역 조치는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고통을 계속 감내하라고 할 수 없고,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성큼 다가가면서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린 경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11월이 되면 대면 소비 활동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그동안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격던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일거예요. 




그렇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가 비대면으로 전환된 만큼 엄청난 큰 폭의 대면 소비 회복이 이뤄지고 지속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되는 1단계에서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24시간 영업이 허용되고,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와 연계해 소비·관광 활성화 대책을 재개한다고 하는데요. 외식, 숙박, 관광, 영화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소비 쿠폰을 풀어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자영업자도 지원한다는 구상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일상의 변화로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이 텅 빈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왕래 등 활성화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1차 개편'에 따라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 일부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지면서 가족, 친구, 지인 등 사적모임 인원도 현행 수도권 8명, 비수도권 10명에서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10명까지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야간 작업을 하는 사람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식당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된거죠. 또 야근을 마친 직장동료끼리 회식을 하거나, 늦은 밤까지 공부를 한 학생 몇몇이 식당이나 카페에서 간단히 야식을 먹는 것도 가능해지고요. 

 


 


다음달부터는 밤 10시 이후 친구,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노래방에도 갈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런 모든 변화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기본 방역수칙으로 제시된다고 합니다. 


어디서든 마스크 잊지 말고 손씻기는 지금보다 더 부지런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중에도 우리보다 먼지 일상을 회복한 국가에서 보는 것처럼, 가장 큰 문제는 리빙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확진자가 폭증할 경우 일상 회복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니 어쩌면 더욱 조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일상의 회복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각자 마음의 준비를 잘하고 우리 사회가 위드 코로나로 더 어려워지지 않도록 각자의 건강과 우리 사회를 위해 멋진 컨트롤을 기대해 봅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1-10-26 11:2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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