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세균·위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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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이야기

모기방역업체와 알아보는 모기 생활습성과 유해성

안녕하세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 인천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방역업체 "서울환경"입니다.

오늘은 서울환경과 함께 모기의 생활습성 및 그 유해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 모기의 습성과 유해성 

 


바퀴벌레 만큼이나 사람들이 싫어하는 해충 중 하나인 모기는 글로벌적으로 인류의 건강을 해치고 있죠. 현재 모기가 전파할 수 있는 질병은 100여개국 이상이며 1년에 약 3억명 정도가 모기로 인하여 각종 질병에 감염되고 이 중에서 70여 만명은 사망한다고 연구 기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PLOS Neglected Tropical Disease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80년까지 극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거의 10 억 명의 사람들이 모기 매개 질병에 "처음 노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현재 3억에 비해 3배가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네요.


 

 

 

 

<유해성>

날씨가 따뜻해지면 모기는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어디에서나 사람들을 괴롭히는데요. 모기는 유행성 B형 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깁니다. 현재 코로나 시대라 모기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길 확률도 있기에 올해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암컷 모기는 사람과 동물의 몸에서 피를 빨아 먹는 동시에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데요. 물리면 모기의 타액이 피부 속에 침투되고 타액 속의 항응고 물질은 물린 자리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붓고 가렵게 만듭니다.


 

 

  

여름이면 모기로 인해 잠을 설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잠결에 귓가에서 윙~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어 모기를 잡으려고 하는 동안 그 날은 잠을 설치고 다음날까지 컨디션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신경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죠. 

 

 

 

<모기 종류>

완전 변태인 모기는 지구상에 총 3,500여 종류가 있다고 해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기는 "중국얼룩날개모기", "빨간집모기", "이집트 숲모기:, "힌줄숲모기" 등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모기 먹이 습성>

사람의 혈액을 좋아하는 모기를 "흡입혈 모기"라고 합니다. 일부 모기는 사람보다 포유동물이나 양서류의 피를 좋아하여 흡동물혈 모기"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 흡동물혈 모기가 늘 동물의 피를 빨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사람의 혈액도 좋아하기 때문에 결국 사람들은 모기의 흡혈 대상입니다. 

 

모기는 체취, 땀 냄새, 체온과 이산화탄소 등이 유인하는 중요 요소이며 따라서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철에는 몸의 청결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모기 방역에 보다 철처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이상, 간단하게 모기와 습성과 유해성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곧 모기의 맹위와 위세를 펼치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모기는 사방에 너무도 많아 방역이 쉽지 않지만 서식지를 잘 파악하여 사전에 예방방역을 하면서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모기 퇴치제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 모기 방역이 가능합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18 12:21
조회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