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역전문업체 [서울환경]입니다.
내일부터 2021년 설날 연휴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네요. 회사에 따라 오늘부터 연휴를 지내는 회사들도 많은데요. 코로나19로 어차피 잘 되지 않으니까 겸사겸사해 설날 연휴를 좀 넉넉하게 제공하는 회사들도 주변에 꽤나 있는 편입니다.
국내에서도 그렇고 특히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는 플라스틱 안면 마스트를 착용한 것을 미디어로 통해 많이 볼 수 있는 광경인데요. 아마도 착용감에 있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것 때문에 유럽과 미국에서 선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증된 마스크 착용을 꺼려하는 특성을 지닌 유럽인들이나 기타 국가에서 그나마 착용을 하니까 다행스럽긴 하지만 이런 플라스틱 마스크가 과연 코로나19 차단과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죠.
그래서 검색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 플라스틱 안면 마스크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에 효과 있을까?
먼저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KF80, 94 마스크의 경우 이미 실험적 테스트나 기타 방법에서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한 방안으로 승인이 되었고 또 그 효과까지 인증되었습니다. 또한 가볍고 확실한 효과가 증빙되었기에 다른 국가에서 탐내는 마스크죠.
그러나 독일이나 유럽 등지에서 한국산 KF80, 90마스크는 공식적인 사용 추천 아이템으로 지정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품질이나 안정성 측면이 아니라 단지 제품에 KF80, 90이라는 표기가 없기 때문에 가짜가 많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제품 앞 부분에 KF80, 90의 표기를 직접해야 하는 당장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안면 마스크 효과
안면 마스크는 COVID-19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위한 CDC 권장 사항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플라스틱 안면 보호대는 천 안면 마스크의 대안으로 단독으로 사용될 때 COVID-19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마스크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 (CDC)는 COVID-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인 SARS-CoV-2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안면 마스크를 사용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플라스틱 안면 보호대를 편하다는 이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안면 보호대가 단독으로 사용될 때 COVID-19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대신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안면 보호대를 천 안면 덮개의 보충제로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마스크와 함께 플라스틱 안면 마스크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지만 천 마스크를 제외하고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효과가 미비하다는 결론이네요.
AIP Publishing의 Physics of Fluid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시각화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안면 보호대가 COVID-19의 확산을 줄이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조사하고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안면 보호막이 모의 기침이나 재채기의 초기 전진 동작을 차단했지만, 배출된 물방울은 여전히 바이저를 돌아 다니며 환경의 넓은 영역에 퍼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언뜻보기에 안면 보호대는 의사 소통을 위해 입술 읽기에 의존하는 사람들이나 호흡 곤란이있는 사람들과 같은 특정 인구에게 좋은 대안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Henningsen은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안면 보호대는 안면 보호재의 보충제로만 유용하다고 합니다.
결론은 플라스틱 안면 마스크는 천 마스크를 대신하여 사용해서는 안되고 천(MB필터를 사용한 부직포 마스크와 동일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고 믿어서도 안된다는 결론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편하긴 하지만 효과는 없다는거네요.